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등 3대 게이트, 조국사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학살인사, 친중정책 등을 비판하는 현수막 20여장을 내걸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째 청주상당공원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수(사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가 도청 서문앞 큰길가 현수막 선전전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등 3대 게이트, 조국사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학살인사, 친중정책 등을 비판하는 현수막 20여장을 내걸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째 청주상당공원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수(사진)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가 도청 서문앞 큰길가 현수막 선전전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청 서문앞 큰길가에 반년 만에 정권비판 현수막이 다시 걸렸다.

지난해 8월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이 문재인정부 실정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일본경제도발 규탄 현수막’과 나란히 게시했다 청주시에 의해 철거된 지 6개월여 만이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하명수사 등 3대 게이트, 조국사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 학살인사, 친중정책 등을 비판하는 현수막 20여장을 내걸고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째 청주상당공원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5일간은 공단오거리, 이어 분평사거리, 내덕칠거리 등 5일씩 장소를 바꿔가며 두 달여 간 문재인정부를 비판하는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수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대표는 "지금이라도 문재인정부가 바른 길로 간다면 하야까지 요구할 이유가 없지만 집권 3년차 자유대한민국을 이상한 나라로 망가트리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길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 상당구청 관계자는 "집회 신고물로 14일까지 5일간 신고 돼 있어 내일까지 지켜본 뒤 자진철거 하지 않으면 강체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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