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사진영상·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근(사진영상·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달 7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현웅(51·사진동영상) 청주문화원장이 30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상당정치 탈환'을 기치로 내걸고 내년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현웅(51·사진동영상) 청주문화원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상당정치 탈환'을 기치로 내걸고 내년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예비후보인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이 18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가장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선거구 예비후보인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가장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5총선 청주상당선거구를 하루 앞서 경선지역으로 결정하자 예비후보들마다 19일 환영 논평을 냈다.

김형근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입후보한 예비후보들과 깨끗하게 최선을 다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실히 갖추고 당에 오랫동안 기여한 후보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특히 본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선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젊고 개혁적이며 전문성이 있는 저의 장점을 상당구민에 어필해 상당구를 성장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정순 예비후보는 "민주적 절차, 신인 참여 보장 측면에서 신청자 전원에게 경선 기회를 준 것을 환영 한다"며 "당내 경선을 아름답게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청주상당, 제천단양,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을 경선지역, 충주를 이경용(전 국토부 차관) 예비후보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하면서 일부 공천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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