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0일 청주의 한 중식당에서 '중국 코로나19 성금 기탁업체 및 경제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0일 청주의 한 중식당에서 '중국 코로나19 성금 기탁업체 및 경제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0일 청주의 한 중식당에서 '중국 코로나19 성금 기탁업체 및 경제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오흥배 대신정기화물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호성금은 당초 목표액(6800만원) 보다 많은 8340만원이 접수돼 충북지역 마스크 제조사로부터 구입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시, 헤이룽장성(흑룡강성)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중국정부 및 적십자사를 통해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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