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예비후보들 코로나19 청주·증평 확진자에 비대면 SNS선거운동 선언
4.15총선 예비후보들 코로나19 청주·증평 확진자에 비대면 SNS선거운동 선언
  • 경철수 기자
  • 승인 2020.02.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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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확산방지 위해 거리 피켓 홍보

SNS·유튜브 방송…관련법 정비 나서기도
4.15총선 예비후보들이 청주·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오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앞 다퉈 비대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4.15총선 예비후보들이 청주·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오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앞 다퉈 비대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예비후보들이 청주·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오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앞 다퉈 비대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청주상당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예비후보는 2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악수를 하거나 선거명함을 배포했던 선거운동 대신 거리피켓 홍보활동과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결정이 쉽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공직후보자로서 시민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의무를 다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SNS선거운동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청주상당선거구 김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2일 계획했던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취소했다.

김 에비후보는 "충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에서 감염확산 예방차원에서 선대본부 발대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주청원선거구의 황영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도 다음달 7일 계획했던 선대본부 발족식을 취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대면접촉을 줄이고 거리선전전과 SNS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청주청원선거구의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청주청원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비대면 SNS 선거전에 돌입하기 위해서 선거사무실에 스튜디오를 꾸며놓고 방송준비를 하고 있다.

청주서원선거구의 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은 23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지방자치단체장이 마스크를 지급하고 예방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관련법 정비에 나섰다.

오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장도 역학조사관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감염병 관리기관의 주체를 보건복지부장관을 추가해 감염병 병원체 감시 및 검체 수집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그는 감염병 예방 방역 및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외품 물품에 대한 수출과 국외반출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도 신설할 계획이다.

제천·단양선거구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은 22일 제천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을 전원표 충북도의원, 홍석용 제천시의장과 함께 차례로 찾아 방역 및 검역실태를 점검했다.

또 이날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코노라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방역근무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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