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후보.
이후삼 후보.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후삼(사진) 예비후보가 4.15총선 제천·단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낙점됐다.

이로써 이 후보는 재선고지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 공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26일 사흘간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로 치른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보는 "경선에 참여해 주신 제천시민과 단양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이경용 후보님의 제천·단양에 대한 사랑을 깊이 새기고 그동안 제안해 주신 공약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대면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결과는 당헌·당규상 경선 발표 후 48시간 이내에 재심요구가 없으면 그대로 확정된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