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1~22일 이틀에 걸쳐 증평과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 충북도내 8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7일 청주에서 충북도내 8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지역 한 공군부대원 심모씨(23·대구 북구 태전동)는 지난 14~16일 사흘간 대구 집을 다녀온 뒤 기침 증상이 있어 26일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군 당국의 협조를 받아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 4명, 충주 2명, 증평 1명, 음성 1명 등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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