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창록(사진)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27일 충북도내 유일의 3차 의료기관인 충북대와 지역보건소 중심의 '보건의료 컨틴전시(contingency, 비상시국 대응) 플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대 의과대와 약학대의 예산증액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서원구는 물론 청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의료인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료 위급 대비 종합대책기구'를 설립해 평소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비상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보건소 인력 및 예산 증액으로 시민 보건위생 서비스를 강화하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을 통해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