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2월 비제조업 분야 업황BSI가 전월(67)대비 6p 하락한 61을 기록했다. 도내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21.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수부진(18.9%), 경쟁심화(10.9%) 등 순이었다.
충북의 2월 비제조업 분야 업황BSI가 전월(67)대비 6p 하락한 61을 기록했다. 도내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21.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수부진(18.9%), 경쟁심화(10.9%) 등 순이었다. [일러스트=해오름출판기획]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2월 비제조업 분야 업황BSI가 전월(67)대비 6p 하락한 61을 기록했다.

BSI는 각 기업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업황의 좋고 나쁨을 기준값 100으로 산출해 100이상이면 긍정적, 반대이면 부정적 의견이 많음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3~19일 7일간 도내 435개 업체(응답 379개)를 대상으로 2월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21.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수부진(18.9%), 경쟁심화(10.9%) 등 순이었다.

비제조업은 건설, 도소매, 운수, 서비스업, 기타 등이다.

이는 충북연구원이 코로나19가 올1분기(1~3월) 대면서비스업에 미치는 피해액이 723억여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한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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