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나병원.
청주하나병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국민안심병원을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시종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일일브리핑에서 청주 하나병원·한국병원에 이어 충주 건국대병원,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까지 모두 5개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입구부터 분류해 일반질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정병원이다.

이 지사는 "일단 도내 11개 시·군 중 사전 준비가 된 3개 시 신청병원을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군 단위 병원들도 신청 시 추가 지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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