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오른쪽) 국회의원이 한범덕 청주시장을 만난 4일 오후 같은시각 자유한국당 황영호 4.15총선 청주청원선거구 예비후보도 시청 본관 앞에서 청주시의 강력한 대응과 역할론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변재일(오른쪽) 국회의원이 한범덕 청주시장을 만난 지난달 4일 오후 같은시각 자유한국당 황영호 4.15총선 청주청원선거구 예비후보도 시청 본관 앞에서 청주시의 강력한 대응과 역할론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변재일(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청원) 국회의원은 5일 하루 앞서 금강유역환경청이 ㈜이에스지청원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신설 사업계획에 대해 적합통보를 한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변 의원은 "청주시가 일반폐기물에 대한 협의권에 따라 사업계획 부적합 통보를 했음에도 적합통보 한 것은 청주시의 재량권과 정무적 행정판단을 무시한 것이고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후기리소각장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금품수수, 공무원 유착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청주지검의 엄정한 수사촉구와 함께 청주시와 협의해 가능한 모든 사법적, 입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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