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청주청원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청주청원보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택시운전사가 완치돼 지난 7일 오후 11시께 퇴원했다.

시는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4일 3번째 확진자인 콜센터 여직원(24)에 이어 첫 번째 확진자인 택시기사(36)가 퇴원, 7명만이 병원 치료중이라고 8일 밝혔다.

퇴원한 첫 번째 확진자의 부인(35)은 아직 증세가 남아 있어 퇴원절차 검사가 보류됐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447명 중 7일 오후 4시 48명이 격리 해제됐고, 8일 167명이 자가 격리중이다.

시는 8일 오후 4시 3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24명과 4, 5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자 6명 등 총 30명이 격리 해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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