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의 4.15총선 특집코너 '나는 후보자다' 2번째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상당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 반영된 공천 결과라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의 4.15총선 특집코너 '나는 후보자다' 2번째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상당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 반영된 공천 결과라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메이커스TV의 4.15총선 특집코너 '나는 후보자다' 2번째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갑근 미래통합당 청주상당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 반영된 공천 결과라 생각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야당후보를 새인물로 교체해 새바람을 일으켜 보려고 노력한 그 취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청주 상당구민에 자랑스럽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충북의 정치1번지 청주 상당이 맞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며 "교통접근성을 높여 그동안 낙후돼 온 남부 5개면을 비롯한 청주 상당의 발전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공약으로 △공군사관학교와 훈련비행장 이전 △대청호 수자원보호구역 환경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굴뚝 없는 최첨단 산업단지 청주상당 유치 △청주 대표상권 성안길 활성화 전략 모색 △농가소득 보전 사업 등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공군사관학교와 훈련비행장을 이전하고 교육특구 개발여지가 있는 청주서원과 연계해 청주상당을 교육관광문화산업 체험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통합당 청주 4개 선거구 후보들은 원팀(하나의 팀)“이라며 ”앞으로 정책공약개발 공조를 통한 4.15총선 승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타당 후보에 비해 자신만이 가진 경쟁력으로 "검찰 출신으로 (조국사태를 겪으며 불공정사회에 대한) 상실감이 큰 국민들에게 정의와 공정을 되찾아 줄 수 있는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OECD에 가입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이 국가재난에 준하는 감염병 사태(비상시국)에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혼란을 겪는 이 상황이 제대로 된 나라인가 생각하게 된다"며 "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고위공직자 및 정치권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조차도 검찰 고위공직자를 지내고 공직후보로 이번 4.15총선에 출마하는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미래통합당이 새롭게 만들려는 나라는 '이 나라 국민이 자존심을 가질 수 있는 국격이 있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공약 발표를 위해 청주4개 선거구 후보들과 노력 하겠다"며 "오만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제대로 정권을 견제하는 제1야당의 후보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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