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염기동)는 거주지 농협에서 연중 수시로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염기동)는 거주지 농협에서 연중 수시로 영농도우미와 행복나눔이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영농도우미는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를 돕는 제도로 하루 최대 7만원 기준 국고에서 70%(최대 4만9000원)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지역의 고령, 조손,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취사·세탁·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가정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협과 국고로 전액 부담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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