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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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을 바라는 청주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실용신안·상표) 확보, 해외시장 조사 및 분석 제공, 진출 시장에 맞는 글로벌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청주지역 우수기업 4개사를 선정해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3개국의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시켜, MOU를 포함해 총 374만8000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충북지재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권, 컨설팅, 해외입점, 마케팅 등 지원 내용율 융합형과 단독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와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일단 지식재산과 시장분석 제공, 글로벌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에 선택 가능한 사업 분야로 나눠 연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지재센터(☏043-229-2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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