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동(왼쪽 네 번째부터) 농협 충북본부장, 손병관 청주의료우너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 충북본부 노조위원장, 정태흥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이 12일 청주의료원에 홍삼제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기동(왼쪽 네 번째부터) 농협 충북본부장, 손병관 청주의료우너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 충북본부 노조위원장, 정태흥 농협 청주시지부장 등이 12일 청주의료원에 홍삼제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 충북본부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12일 감염병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충북대병원의 의료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될 홍삼제품을 각각 전달했다.

염기동 농협 충북본부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정태흥 청주시지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농협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에 이어 오후에 충주의료원을 방문해 모두 1000여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홍삼제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운용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 의료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환자를 잘 돌보기 위해선 의료진의 건강부터 잘 챙겨야 한다는 마음에서 홍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달 충북적십자사에 1000만원, 음성군 맹동면 코로나19 도청상황실에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농협 충북본부 각 시·군지부도 헌혈릴레이, 마스크 양보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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