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단수추천을 받은 이종배(사진) 의원이 12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3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은 오만과 독선, 무능에 빠진 문재인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3선의 큰 힘으로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립충주박물관 △국립충주기상관 △수소전기차원스톱지원센터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충청·강원권 119특수구조대 등 14개에 달하는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한 것을 그간의 성과로 꼽았다.

또 그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이전 확정 △현대모비스 공장 증설 등 충주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어가도록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 예결위 간사로 당면한 추경을 처리한 후 오는 18일께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