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수출 효자종목인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해 3월 8억6700만달러에서 같은해 12월말 6억700만달러로 급감한지 3개월 만이다.
청주세관은 16일 올 2월 중 충북 수출입동향을 발표하면서 반도체가 전월에 비해 2.5% 증가한 6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억 600만달러, 올 1월 6억700만달러에서 3개월째 상승세다.
한편 올 2월 중 충북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9.4% 증가한 18억4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2% 증가한 4억6900만달러로 13억7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