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18일 오후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기업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만규 LG전자㈜ 청주공장 파트장은 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1998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혁신을 거듭해 국가전략소재산업 육성 및 지구환경개선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소재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근로자 수도 3배에 달하는 인원증가로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에코프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LG전자 청주공장의 한 파트장은 인사, 총무, 보안 업무분야의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구성원들의 업무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돈독한 노경관계를 구축, 기업발전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