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올 1월 충북지역 중소기업이 빌려 쓴 돈이 64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올1월 도내 예금은행(350억원)과 비은행금융기관 여신(299) 모두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들면서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기업대출은 1월중 부가가치세 납부 및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 상환했던 대출금을 재신청 하면서 증가했다.

반면 가계대출은 중도금 대출 상환, 명절 및 연말 상여금 유입 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감소했다.

비은행권도 가계대출이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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