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민중당 이창록(사진) 예비후보는 충북메이커스TV의 '나는 후보자다' 7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본선 주자로 끝까지 완주의사를 밝히면서 IMF보다도 더 힘든 경제위기 속에서도 당리당략에 빠져 쟁투를 일삼는 거대 양당 사이에서 오직 민생과 민의만을 위한 정치, 시민이 주인인 정치, 서원구민을 섬기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민중당 이창록(사진) 예비후보는 충북메이커스TV의 '나는 후보자다' 7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본선 주자로 끝까지 완주의사를 밝히면서 IMF보다도 더 힘든 경제위기 속에서도 당리당략에 빠져 쟁투를 일삼는 거대 양당 사이에서 오직 민생과 민의만을 위한 정치, 시민이 주인인 정치, 서원구민을 섬기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민중당 이창록(사진영상) 예비후보는 충북메이커스TV의 '나는 후보자다' 7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본선 주자로 끝까지 완주의사를 밝히면서 IMF보다도 더 힘든 경제위기 속에서도 당리당략에 빠져 쟁투를 일삼는 거대 양당 사이에서 오직 민생과 민의만을 위한 정치, 시민이 주인인 정치, 서원구민을 섬기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이란 초동방역조치에 실패한 정부와 마스크 품귀 현상을 계기로 판매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선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분하는 방식이 약국 앞에서 줄을 서고 2차 감염에 노출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는 코로나19사태에서 극심한 생계난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은 국가 재정여건을 고려, 신속히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는 7월 도래하는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전 도민의 공감대와 관심 속에 최대 보전하는 쪽으로 대안을 찾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정부의 재정 한계 상 도시공원의 전수 매입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회에 입성하면 정부지원예산을 통해 최소개발과 최대 보존이 가능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후보는 장성·장암동 비행훈련장이 단순 소음과 비행기 추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보다도 남부권 개발을 가로막는 원인이 돼 공감대가 형성되면 적절한 부지를 찾아 이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청주교도소도 이전부지와 현부지 활용방안, 주민공담대가 형성되면 도심 팽창을 고려할 때 ‘이전하는 쪽이 옳다’고 이전론에 무게를 실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절차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 부지의 민간개발을 통해 비행훈련장과 청주교도소의 이전부지 마련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느냐는 정부 해당부처와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는 전제를 뒀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농가기본소득' 지원법을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1차 산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새로운 1차 산업 부흥시대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6번째 정치개혁 공약까자 발표했던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반면교사로 보건·의료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서두르는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충북대 의과대와 약학대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일례로 현행 전문가집단인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고 종합대책으로 지역본부를 둬 감염병 예측, 대비와 위생 교육, 예방활동을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상·지하철을 도입하는 '대중교통혁신체계'를 공약했다.

도심 지하철 이용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가까운 이동구간은 공용자전거와 공용 전동킥보드를 도입, 대중교통혁신(SOC사업)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육시설이 부족한 청주서원구에 복합스포츠센터를 도입하고 무심천과 연계해 여름철 수영장, 겨울철 스케이트장, 오토캠핑장과 반려동물 생태공원 등 테마가 있는 무심천복합스포츠센터 도입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의 스파르탄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테르모필레전투에서 100만 페르시아 군대와 목숨을 바치며 결사 항전했던 바 있다"며 "똑같은 300명인데 누구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결사 항전했는데 우리 국회는 당리당략에만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국민이 행복할 수 있냐"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많은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칠 300여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면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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