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청원선거구 변재일(사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번째 공약으로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없는 '노잼 청주'를 '꿀잼 청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변 후보는 꿀잼청주 조성을 위해 밀레니엄테마파크 조성과 미호천친수복합공원 조기조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내 조성중인 '생명누리공원'에 최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동물원, 식물원, 놀이기구를 구축하고 반련동물 운동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미호천친수복합공원 조성은 변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1호 공약으로 현재 친수거점지구지정 등 정부의 상위행정절차와 청주시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본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정북동 생태·역사공원과 강내 항공공원을 2022년까지 1단계로 우선 추진하고 오창캠핑장과 오송생태공원은 그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변 후보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생명누리공원과 오창캠핑장 등을 반려동물 친화공간으로 조성, 청주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변 후보는 "콘텐츠 개발은 20대 국회에서 오창에 유치한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와 내덕동에 유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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