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4.15총선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인 경대수(사진) 의원이 '힘 있는 다선의원론'을 제기하며 3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경 의원은 23일 오전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실패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파탄 난 민생경제에 군민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3선에 성공하면 골든타임 1년 동안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1억원을 따낸다면 3선 이상 중진의원은 수십억원을 따낼 수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힘 있는 다선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을 생각해 이번 선거를 △확산 예방을 위한 비대면 선거운동을 원칙으로 △선거운동원의 대면접촉 최소화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이 없는 공정선거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역량과 경륜을 국가와 충북, 중부3군 지역발전에 쏟아 붓겠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중부3군의 희망정책 공약을 별도로 발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