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사진) 국회의원이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에 무소속 5선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오제세(사진) 국회의원이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에 무소속 5선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오제세(사진) 의원이 23일 1호 공약으로 출산장려금 3000만원 지급을 통한 출산 유도를 약속했다.

오 의원은 현재 연간 신생아 30만원 정도를 기준으로 할 때 9조원이면 이 같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으로 지방소멸시대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기초연금은 월 25만원씩 500만명에게 연 15조원이 투입되고 있고 이미 48개 자치단체가 재정능력에 따라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어 조금만 더 지급률을 늘리면 가능해 진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오 의원은 △24시간 돌봄 시간 연장과 법 개정을 통한 보육교사 근로시간 연장 △육아휴직 현재 1명 1년을 2명 2년으로 늘리고 육아휴직금도 70만~150만원으로 두 배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사교비비 절감대책으로 체육과 예술 등 특기교육 비용 절반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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