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충북 동남4군의 박덕흠(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회견에서 '행복괴산 지도를 바꾸겠다'며 미래괴산 비전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4.15총선 충북 동남4군의 박덕흠(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회견에서 '행복괴산 지도를 바꾸겠다'며 미래괴산 비전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충북 동남4군의 박덕흠(사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26일 오전 괴산군청 기자회견에서 '행복괴산 지도를 바꾸겠다'며 미래괴산 비전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교통인프라 관련 6대 공약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복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인프라 6대 공약으로 △괴산IC 시설 및 증평~괴산 간 고속도로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서산~괴산~울진) △중부내륙선 조기 개통 및 신설 괴산역 주변의 종합 관광단지 조성 △문광~미원~청천 간 국도 확·포장 △괴산~감물 간 단절 도로연결 △도로 등 기반시설 적기에 공급해 산업단지 유치에 도움을 주는 등 교통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복 5대 공약으로는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속히 준공 △2022년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교육격차 해소 △농업인 회관 건립 △폐기물관리법 개정 조속 재추진을 내걸었다.

박 후보는 "행복괴산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며 "교통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 도로와 철도 조성으로 괴산지역 접근성을 살리고, 새롭게 중부경제권을 만들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산업·관광 등 발전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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