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유튜브경철수TV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상당선거구 김홍배(사진·영상) 후보는 지난 28일 충북메이커스TV '나는 후보자다' 11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상당구에서 30년 자영업을 하며 5남매를 키워온 평범한 서민 후보로 반드시 승리해 민생을 살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눈물의 출사표'를 얘기하며 “목표를 이루는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 아들과의 약속에서 동기가 돼 출마를 결심했고, 가족이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편의점에서 사발면을 먹으며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과의 약속 때문에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쌀을 기증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작은 약속도 지킬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의 애환을 위로하며 현장맞춤형 '긴급재원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그는 긴급재원센터 재원을 바탕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물론 △자영업자의 부과세 및 종합소득세 감면제 시행 △안정적인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무이자·무보증·무담보 운영자금 보장 △폐업 시 최저 생계급여 지급 등을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을 먼저 입법 발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상당구의 현안으로 전원주택용지 난개발과 태양열발전 등을 꼽으며 행정당국의 인·허가기준 강화 긴급(산지)복구현장을 확인하는 현장행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몰락하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관광상품개발 등 관광특구 조성과 원도심 맞춤식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중교통체계 개선으로 미세먼지 해결과 대중교통이 편리한 청주상당구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민생정치를 하고 싶다"며 “상당구는 택지개발이 많은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가족들이 행복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쉼이 있는 주거특구’로 조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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