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김은숙(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아선거구) 의원은 31일 오전 열린 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멈춰버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온라인 강의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김은숙(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아선거구) 의원은 31일 오전 열린 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멈춰버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온라인 강의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김은숙(사진·더불어민주당·청주아선거구) 의원은 31일 오전 열린 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멈춰버린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온라인 강의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가 올 상반기 예정됐던 지역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온라인 공연을 허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가웠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문화예술 강사들도 생업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한시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 1회 추경안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긴급재난생활비 683억원을 포함, 여러 지원예산안이 편성돼 다행"이라며 "청주시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번 예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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