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정의당 청주상당후보인 김종대(가운데) 의원이 18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청주시내버스 6개사 대표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시내버스회사에 즉각적인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4.15총선 정의당 청주상당후보인 김종대(가운데) 의원이 18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청주시내버스 6개사 대표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시내버스회사에 즉각적인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가 31일 코로나19 긴급추경에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14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운송수익금이 급감해 재정위기에 몰렸던 청주지역 시내버스업계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앞서 시는 시민불편을 감수하면서 운수업계 감회운행을 결정한 바 있다.

또 이달 중 재정지원금 213억원을 선지급하는 등 시내버스 업계가 입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내버스업계는 전년대비 이용객이 61%까지 감소하면서 운영위기에 내몰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결재액 1만6000원 초과구간에 대한 택시카드 수수료 3억2000만원 지원과 방역강화를 위한 시내·전세버스, 택시, 콜벤 등에 방역물품 12억4000만원 상당을 긴급 추경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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