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1~22일 이틀에 걸쳐 증평과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모두 3명으로 늘었다.
2일 충주에서 6살 여아가 충북도내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에서 6살 여아가 충북도내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하모(여·6)양이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언니(8)와 함께 입국한 뒤 할머니집에 머물다 무증상으로 지난 1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조사 의뢰결과 2일 오전 0시 15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하양은 감염병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도내 해외유입 코로나19 환자 감염사례는 7번째이다.

또 시·군별로 청주12명, 충주12명, 괴산11명, 음성6명, 증평2명, 단양·진천 각 1명씩 모두 25명(완치 22명)이 됐다.

코로나19 충북 4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코로나19 충북 4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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