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경대수(사진·영상) 미래통합당 충북 중부3군(진천·증평·음성)선거구 후보는 충북메이커스TV '나는 후보자다' 13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3선에 성공하면 삶을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간이과세자 혜택범위를 1억원(현행 480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해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경 후보는 동탄~혁신도시~진천선수촌~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철도 연결과 중부내륙선 지선망을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조속히 추진 ‘수도권 생활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놓인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확장이 2003년도 이미 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됐음에도 우선순위 사업에 밀려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그나마 20대 국회에서 노력해 서청주~증평구간이 확장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그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면 사업 우선순위에 밀리지 않도록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전 구간 확장을 통해 지역산업체들의 물류혁명을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경 후보는 “20대 국회 최대성과로 의료취약지역인 충북의 중·북부권에 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한 것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유명 의과대학과 MOU를 체결해 훌륭한 의료진과 의료재원(연구진·학생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제도보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3선 고지에 오르면 문재인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에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규제개혁처'를 신설해 규제개혁 행정법 및 조세개혁 특례법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 후보는 “중부3군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선 3선 이상의 힘 있는 의원이 중앙에서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