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21대 총선 10대 정책공약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건의서를 채택, 발표했다.
민주당의 청주권 4.15총선 후보인 정정순(상당)·이장섭(서원)·변재일(청원)·도종환(흥덕) 후보는 이날△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교통수도 충북’을 이루기 위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충북 요구 철도사업 반영’ 및 ‘실핏줄 도로망 구축’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산업타운 추진 △충주댐계통 공업용수 안정적 확보 △청주 다목적 복합 실내체육관 건립 △미호천 생태·휴양친수복합공원 조성 △충북 의대정원 확충 등 필수·공공·지역 의료인력 확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개최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10개 현안을 확정, 발표했다.
또 지역별 핵심 공약으로 청주 상당구-‘청년도시 청주’ 1조원 프로젝트 △청주 서원구-청주교도소 및 여자교도소 이전 △청주 흥덕구-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 생태공원 조성 △청주 청원구-오창 후기리소각장 저지 △충주-원도심 살리기 5000억원 프로젝트 △제천·단양-제천·단양 미래먹거리산업 확보(제천 천연물산업종합단지 조성, 단양 시멘트 공정열 활용 수소생산시설) △보은·옥천·영동·괴산-농가소득 증대와 농축산업 고도화 실현 △증평·진천·음성-‘중부어린이문화센터’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진 등 8개이다.
한편 이들 후보들은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은 △시급한 생계지원과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춰 소득 하위 70%를 가리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루빨리 모든 가구에 보편 지급할 것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은 국민에게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