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청권 선대위원회 김현문(충북도당위원장)·안창현(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남기예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사전투표일(10~11일)을 하루 앞둔 9일 청주 충북도당 당사에서 일하는 21대 국회를 위해 비례10번 후보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충청권 선대위원회 김현문(충북도당위원장)·안창현(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남기예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사전투표일(10~11일)을 하루 앞둔 9일 청주 충북도당 당사에서 일하는 21대 국회를 위해 비례10번 후보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민의당 충청권 선대위원회 김현문(충북도당위원장)·안창현(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남기예 공동선대위원장은 4.15총선 사전투표일(10~11일)을 하루 앞둔 9일 청주 충북도당 당사에서 일하는 21대 국회를 위해 비례10번 후보를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20대 국회를 △싸움질만 하는 정치 △증오와 배제의 정치 △적대적 공생관계로 이뤄진 최악의 국회로 규정짓고 21대 국회의 중심정치 세력을 바꿔야 일하는 정치를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안철수 국민의당 중앙선대위원장이 의아내와 함께 대구에서 15일간의 의료봉사에 이어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자 민생속으로 달리는 국토종단에 나섰듯이 '새로운 정치세력의 중심으로 일 하는 21대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비례10번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현문 국민의당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 당이 추구하는 실용적 중도정치는 첨예한 정치적 대립관계를 타협과 절충의 조화를 통해 해소하고 실사구시의 입장에서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안창현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은 "국민의당 1호 공약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법과 정당법을 개혁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국민의 당이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비례후보를 통해 원내에 진입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충청권 공동선대위는 이날 4.15총선 10대 공약으로 △국회법과 정당법을 개혁해 일하는 정치 실현 △권력의 사유화를 막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과 연금개혁 추진 △로스쿨과 의전원을 폐지하고 사법시험을 부활시켜 공정사회 구현 △신종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안전 지키기 △저출산의 국가적 위기에서 개인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 △소득주도 성장정책을 폐기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추진 △강성노조와 악덕사업주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노사가 상생하는 나라 조성 △대학입시 정시모집을 70% 확대하고 특목고, 자사고, 외국어고를 백지화 △북핵대비 한-미 핵공유시스템 구축과 첨단과학 강군 육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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