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기업으로 ㈜그라운드 등 16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코로나19로 문을 닫게 된 소상공인 폐업점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코로나19로 문을 닫게 된 소상공인 폐업점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으로 164억원을 확보해 총 276억원을 들여 당초 규모보다 8200개가 늘어난 전국 1만9200여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폐업점포 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과 사업 정리 시 발생하는 세무, 노무, 임대차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온라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인터넷 hope.sbiz.or.kr))과 전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실 ☏042-363-7816) 신청을 받아 10일 이내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힘이 부치신 소상공인들의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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