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고수동굴.
단양고수동굴.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코로나19로 지난 두 달여간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단양 고수동굴이 25일 재개장한다.

다만 군은 37.5도의 발열 의심자와 최근 2주 이내 해외 입국자는 입장을 제한키로 했다.

또 1일 2회 동굴 및 전시관 소독, 일주일에 2회 보건소 방역을 실시하고 관람객 모두에게 장갑 무료제공,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2m이상 건강거리 유지하기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고수동굴 관리자인 ㈜유신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고수동굴 재개장과 함께 단양의 주요 관광지 6곳을 패키지로 홍보, 입장권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단양호 유람선은 24일, 충주호 관광선은 25일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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