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청주내수농협은 RPC(미곡종합처리장)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첫 입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청주내수농협은 RPC(미곡종합처리장)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첫 입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내수농협의 '초정약수 참드림쌀'이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했다.

지난 24일 내수농협은 RPC(미곡종합처리장)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첫 입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경성미가의 주영식 대표, 변재일 국회의원, 변종오·전규식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 축하했다.

내수 초정약수 참드림쌀은 앞으로 이마트 전국 18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참드림쌀은 10㎏들이 1포대 당 2만5000원대에 판매된다.

국내육성 품종인 참드림쌀은 일본에서 개발된 추정쌀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과 찰기가 우수한 품종으로 '식은 밥도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수농협은 지난 4년여 간 품종보급, 재배기술교육, 미질개선, 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난 1월 프랑스 첫 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변익수 청주 내수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조합원들이 더욱 합심하고 열정을 다해 전국 최고의 초정약수 참드림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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