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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가 5~7월 3개월 간 '공제기금 가입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공제기금 가입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인터넷으로 가입한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규가입자가 기존에 공제기금 이용 고객으로부터 소개받은 경우 기존 고객도 1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제기금이 널리 홍보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제기금이 시중 금융기관의 보완재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공제기금은 중소기업자가 납입하는 부금과 정부 출연금을 재원으로 1984년 출범, 가입자의 도산방지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제도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모든 중소기업자(휴업종 제외)이며 매월 부금을 납부하고 4회차 이상 납부 시 납입부금의 일정배수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납입 부금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 시 만기이자(현행 1.75%)를 지급받을 수 있는 대출과 저축의 성격을 모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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