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문화원이 2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31회 충북교원미전을 온·오프라인에서 오는 22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교육문화원이 2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31회 충북교원미전을 온·오프라인에서 오는 22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문화원이 2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31회 충북교원미전을 온·오프라인에서 오는 22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온라인(http://cafe.daum.net/cbeart) 전시와 예봄 갤러리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문화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는 단체예약은 받지 않고 갤러리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1m이상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초·중·고 교원 55명과 도내 고등학생 32명이 출품했다.

정흥순(제천여중 교감) 충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교원이 한 목소리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나가는 '사제동행전시회'"라며 "다양한 미술장르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블루코로나를 치료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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