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등교개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증평군이 등교개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등교개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교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군은 담당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학교매점과 학교주변 문방구 및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12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준수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일 고3 등교개학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미뤄뒀던 등교개학이 27일 고2· 중3·초1~2·유치원, 다음달 3일 고1·중2·초3~4학년, 다음달 8일 중1·초5~6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을 앞두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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