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연합회 종교협의회장인 이재환(오른쪽) 목사가 지난 23일 검정고시를 치르는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에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청주소년원연합회 종교협의회장인 이재환(오른쪽) 목사가 지난 23일 검정고시를 치르는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에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소년원연합회 종교협의회장인 이재환 목사가 지난 23일 검정고시를 치르는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에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목사는 지난 30여년 간 검정고시를 치르는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왔다.

이 목사는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년원 안에서 열심 공부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모습을 보게 돼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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