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용은 급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수출길이 막힌 폐플라스틱(폐PT)의 공공수거제 시행과 사용량 규제를 시에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용은 급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수출길이 막힌 폐플라스틱(폐PT)의 공공수거제 시행과 사용량 규제를 시에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용은 급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수출길이 막힌 폐플라스틱(폐PT)의 공공수거제 시행과 사용량 규제를 시에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용은 급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수출길이 막힌 폐플라스틱(폐PT)의 공공수거제 시행과 사용량 규제를 시에 촉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사용은 급증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수출길이 막힌 폐플라스틱(폐PT)의 공공수거제 시행과 사용량 규제를 시에 촉구했다.

환경련은 1회용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후 유독 충북도내에서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만이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었다고 지적했다.

또 환경부는 지난 5월 7일부터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폐플라스틱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1만8000t 중 1만t을 비축하고 폐기물이나 재생원료 수입을 제한하기로 했다며 청주시도 이에 발맞춰 공공수거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더 이상 단가가 맞지 않아 공동수거를 하면 할수록 피해를 보는 민간업체에게 공공의 책임을 떠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그잔은 불안해서 못쓰면서 식당에서 밥은 먹고 술집에서 술은 마시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공공수거제는 실패사례가 있어 전혀 검토대상이 아니고 1회용품 사용규제 한시 완화를 다시 규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내부 논의 결과 현재 심각단계인 코로나19 사태가 '주의' 단계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1회용품 사용규제를 다시 강화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