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왼쪽) 충북교육감이 27일 오전 청주 비봉유치원 통학차량에서 내리는 유아의 올해 첫 등원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김병우(왼쪽) 충북교육감이 27일 오전 청주 비봉유치원 통학차량에서 내리는 유아의 올해 첫 등원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7일 오전 7시 50분께 청주 율량중학교에서 올해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발라주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7일 오전 7시 50분께 청주 율량중학교에서 올해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발라주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7일 오전 7시 50분께 청주 율량중학교와 비봉유치원을 잇달아 방문해 올해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세정제를 발라주는 등 등교수업을 응원했다.

비봉유치원에선 통학차량에서 내리는 유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내 유치원과 초1·2학년, 중3, 고2,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도내 학교 곳곳에서 환영행사가 열렸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에 맞춰 27일부터 유·초등학교 통학차량은 증회, 특수학교는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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