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 음성군 음성·대소·삼성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시장경영바우처 공모사업은 고객유치를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영업중인 점포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사업지원 대상지로 선정된 음성 3개 전통시장은 △경품행사 △쿠폰북 발행 △문화공연 등 마케팅사업을 통해 소비촉진을 불러올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