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이 등교수업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임시직 보건교사 채용기간을 연장하고 보건인력 채용도 계속 늘려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업무를 위해 초 25교, 중 19교, 고 6교, 유치원 32원에 총 82명의 임시직 보건교사 및 보건인력을 채용해 왔다.
이들 보건인력은 한시적으로 3개월 만 채용하기로 한 임시직이었으나 근무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또 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82곳 중 464곳은 보건교사와 보건인력이 이미 배치돼 있으나 아직 118교에 미배치 된 보건교사 및 보건인력은 지속적으로 채용, 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