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세종이브이가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3만9000㎡에 4888㎡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스택에 쓰이는 금속분리판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250여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다.
문형규 세종이브이 대표이사는 29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김기홍 세종공업㈜ 대표, 서혜숙 회장, 최순철 부회장, 김익석 부사장, 박상길 ㈜세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세종이브이는 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종공업㈜의 자회사이다.
세종공업은 수소전기차에 사용되는 수수센터 및 수소압력센터 등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김기홍 세종공업 대표이사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충주시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종이브이가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