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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출.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수출기업 브랜드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 최종 5개사를 선정, 기업 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도 수출기업 브랜드명품화 사업은 외국인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브랜드보다 회사명을 사용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다 보니 시장진입이 어렵다는 현장 애로사항을 들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소재 수출기업으로 지난해 직접수출액 500만달러 미만 제조기업으로 2019년까지 최근 2년간 유사사업 지원이력이 없어야 한다.

충북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도내 수출실적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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