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을 비롯한 도내 진보정당(노동당·민중당 등)과 노동단체(민주노총)는 3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민중의 고혈을 짜고 부동산투기로 조성된 재벌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노동자기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을 비롯한 도내 진보정당(노동당·민중당 등)과 노동단체(민주노총)는 3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민중의 고혈을 짜고 부동산투기로 조성된 재벌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노동자기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을 비롯한 도내 진보정당(노동당·민중당 등)과 노동단체(민주노총)는 3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민중의 고혈을 짜고 부동산투기로 조성된 재벌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노동자기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을 비롯한 도내 진보정당(노동당·민중당 등)과 노동단체(민주노총)는 3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민중의 고혈을 짜고 부동산투기로 조성된 재벌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노동자기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을 비롯한 도내 진보정당(노동당·민중당 등)과 노동단체(민주노총)는 3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민중의 고혈을 짜고 부동산투기로 조성된 재벌 사내유보금을 환수해 ‘노동자기금’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노동자기금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장애인 고용 확대 △최저임금 인상 지원 △청년실업 해소 등 공적 사회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해 일자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삼성, 현대차, SK, 롯데 등 3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957조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10%만 환수해도 95조원의 노동자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47조 744억원), LG화학(17조 733억원), 현대모비스(33조 547억원) 등 충북에 진출한 대기업의 사내유보금만 해도 100조원(총 99조 24억원)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의 경영권을 박탈하고 범죄 수익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공적자금이 투입된 재벌기업을 사회적으로 통제하고 기간산업 중심으로 국유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원종 사회변혁노동자당 충북도당 대표는 “IMF 금모으기 운동과 코로나19 사태 등을 보더라도 더 이상 손실은 노동자 민중이 짊어지고 이익은 재벌이 독점하는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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