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5일 낮 12시 5분께 청주 원봉초등하교 식생활관을 찾아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5일 낮 12시 5분께 청주 원봉초등하교 식생활관을 찾아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김병우 충북교육감이 5일 낮 12시 5분께 청주 원봉초등하교 식생활관을 찾아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등교수업에 참여한 원봉초 부설유치원과 4학년 학생들에게 수저와 식판을 나눠주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급식 전 손소독, 줄서기, 급식 입장지도, 퇴식처리 등 학교급식 전 과정과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 및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 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위생·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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