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지점 직원들이 ‘Best Growth’상을 받은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지점 직원들이 ‘Best Growth’상을 받은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스타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베스트그로스(Best Growth, 최고성장)’ 항공사에 선정됐다.

이스타항공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여객 50만 이상 달성 부문에서 전년대비 여객증가량이 가장 높은 항공사에게 주는 'Best Growth’ 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017년 여객 수송객이 201만7833명으로 전년 대비 67만여명(49.7%)이 늘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평가항목인 전년대비 여객증가량과 증가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4월에 공항 운영에 기여한 우수항공사를 포상하는 ‘2015 인천공항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Airline of the Year(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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