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시정공감콘서트 호응

2019-02-18     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정공감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정공감콘서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은 매년 개최하던 시정설명회나 주민과의 대화를 대신해 '문화가 함께하는 젊은 제천'이란 주제와 함께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콘서트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청소년과 대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을 참여시켜 자유로운 정책제안도 받고 있다.

기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던 현장방문도 주요현안 사업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나누는 대화가 예년에 비해 많이 유연해져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정공감콘서트는 이번 주 잠시 위고 △25일 금성·송학면을 시작으로 재개돼 △26일 백운면, 봉왕읍 △27일 한수·덕산면에서 잇따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