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농협, 참드림쌀 수출 영농지도

내수읍·북이면 주변 49만5000㎡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올해 동남아 첫 수출 목표… 밥 맛 좋아 재배 확산 추세

2019-04-05     경철수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4일 회의실에서 농업인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을 참드림쌀 수출을 위한 재배기술과 감자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4일 회의실에서 농업인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을 참드림쌀 수출을 위한 재배기술과 감자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참드림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벼 신품종으로 '식은밥도 맛있다'고 할 정도로 찰지고 밥맛이 좋아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품종이다.

이에 내수농협은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 주변 49만5000㎡에 농산물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내수농협은 올해 동남아 등에 참드림쌀 첫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익수 조합장은 "체계적인 영농지도와 재배교육으로 전 세계 고품질 쌀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고 수출단지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