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중단없는 선거제 개혁' 나흘째 1인 시위

충북도당위원장 선거결과 12일 오후 8시께 나올 듯

2019-07-12     경철수 기자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권리당원 현장투표일인 12일 오전까지 중단 없는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청주 시계탑오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권리당원 현장투표일인 12일 오전까지 중단 없는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며 청주 시계탑오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후보는 당직자 선거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이동차량이 많은 청주 시계탑오거리에서 보름째 열리지 않고 있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속개와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고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 하는 선거제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 후보는 청주 시계탑오거리에서 이틀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당사앞 1인 시위까지 합치면 나흘째 매일오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정의당 신임 충북도당위원장 선거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나 돼야 나올 전망이다.